[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 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는 매월 경로당 36개소를 선정, 9988행복나누미 전담강사 2명이 경로당 방역지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2월 24일부터 경로당 프로그램은 전면 중지됐으나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이에 어르신들이 덥다고 마스크를 벗거나, 음식섭취가 금지된 경로당에서 취사 행위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도록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권영주 지회장은 “특히 올 여름은 폭염이 심해 감염병 예방과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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