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데이 특수…모바일 앱 매출 25% 상승
온스타일데이 특수…모바일 앱 매출 25% 상승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8.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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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행사기간 내 할인‧적립금 등 집중 제공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CJ온스타일 쇼핑 행사인 ‘온스타일데이’ 기간에 전 채널 및 모바일 앱 매출ㆍ주문 고객 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인‧적립금 등의 구매 혜택이 기존ㆍ신규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온스타일데이에서는 모바일 앱 고객 수‧주문금액‧주문건수가 모두 25% 이상 증가했으며 행사기간 각종 혜택을 집중 제공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사진=CJ온스타일)
이번 온스타일데이에서는 모바일 앱 고객 수‧주문금액‧주문건수가 모두 25% 이상 증가했으며 행사기간 각종 혜택을 집중 제공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온스타일데이’ 행사 기간(8월 1~3일) 총 345억 원의 매출(주문금액기준)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주문 고객수와 주문 건수가 각각 14%, 16% 상승했고(자료 내 모든 수치 작년 동일 기간 대비), 기존 고객 충성도를 보여주는 재구매율도 14% 올랐다.

특히 모바일 앱 고객 수‧주문금액‧주문건수가 모두 25% 이상 증가하며,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 성과는 행사기간 각종 혜택을 집중 제공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온스타일데이’는 최대 70%의 할인율에 10% 적립금으로 체감 할인 폭을 더 높였고, 월 초 제공하는 고객 등급별 쿠폰도 함께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 TVㆍ모바일 채널별 타겟 고객 취향에 꼭 맞는 상품 큐레이션도 매출 상승에 한몫을 했다.

집콕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메인에 전진 배치한 모바일 앱 매출은 약 25% 증가했다. 화장품과 헬스/스포츠/레저용품 매출이 각 57%, 38% 증가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최근 셀프 홈 케어(피부 및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 폭염이 이어지며 계절가전은 110%, 홈 쿡 퀄리티를 높여주는 주방가전은 37% 매출이 상승했다. 홈코노미 관련 CJ온스타일 모바일 PB인 향(香) 제품 브랜드 ‘테일러센츠’ 주문금액은 작년 대비 열 배 이상 올랐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방송 당 평균 주문금액도 세 배 이상으로 늘었다. 집에서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가족이 급증하며, 1일 방송한 <쿠쿠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주문금액이 약 2억에 달했다. 올림픽 시청자 증가로 수요가 높은 대형 TV와, <내일도착 생활용품> 방송에도 고객 관심도가 높았다.

CJ온스타일 TV라이브 채널은 단독 패션 브랜드와 명품이 인기였다. 모바일 앱 구매 시 행사 혜택이 동일 적용되어, TV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첫 구매한 고객 수는 46%나 상승했다. 2일 <VW베라왕>ㆍ<지스튜디오> 여름 시즌 상품 방송은 새벽 1시였음에도 약 2억 5천만원의 주문금액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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