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 선봬
하이트진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8.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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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 뒤 템플' 와인엔수지애스트 94점·와인스펙테이터 92점 등 품질 인정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최고급 품질로 인정받은 로제와인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격대가 있어도 만족감이 높은 제품을 찾는 와인 애호가들이 늘면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으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의 2020년 빈티지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으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의 2020년 빈티지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으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끌로 뒤 템플)’의 2020년 빈티지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끌로 뒤 템플’은 남프랑스의 ‘까브리에르’ 지역에서 생산한 그리나쉬, 쌩소, 시라, 무르베드르, 비오니에 5개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으로 신선하고 활기찬 느낌의 살구빛 와인으로 알려져있다.

‘끌로 뒤 템플’은 와인전문지인 ‘와인엔수지애스트’로부터 94점, ‘와인스펙테이터’ 92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이라 언급하며 2020년 세계 최고의 로제 와인으로 평가했다.

와인병의 디자인은 기존 병과 차별화하기 위해 모양을 사각형으로 제작하고, 병 밑 부분에 파인 펀트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또, 병 목 부분의 금색 띠는 와이너리를 둘러싼 산들을 표현했는데 이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미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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