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은퇴 자산관리 ‘KB골든라이프센터’ 오픈
KB국민은행, 은퇴 자산관리 ‘KB골든라이프센터’ 오픈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8.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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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평촌범계센터에 추가 운영, 은퇴 준비부터 이후까지 솔루션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KB국민은행이 은퇴 자산관리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의정부 및 평촌범계 지역에 추가 오픈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국민 모두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은퇴 자산관리 전문 상담센터이다.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은퇴 설계 전문가가 고객 연령, 자산 규모, 투자 성향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춰 은퇴 준비부터 이후까지 생애 전반에 대한 은퇴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필요 시에는 부동산, 세금, 법률전문가와의 추가 상담도 할 수 있다.

지난 6월 센터를 방문한 A 고객은 “퇴직금 수령 후 운용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나에게 적합한 해법을 찾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상담 후기를 말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대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KB골든라이프X’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고령층 인구가 800만 명이 넘어서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국민들의 노후 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많은 고객이 은퇴 관련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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