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포항시지회, 이강덕 포항시장과 경로당 스마트교육 현장 방문
대한노인회 경북 포항시지회, 이강덕 포항시장과 경로당 스마트교육 현장 방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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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지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학교’ 현쟝을 찾았다. 사진은 죽도동 칠성경로당의 스마트학교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
포항시지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학교’ 현장을 찾았다. 사진은 죽도동 칠성경로당의 스마트학교 현장을 방문해 인사말하는 이강덕 시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포항시지회(회장 황보기)는 8월 6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죽도동 칠성경로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학교’ 현장을 찾았다. 

포항시지회와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속에 가까이 다가온 디지털 환경에 대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행복도우미 34명이 622개소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 대상 스마트기기 이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자보내기, SNS사용하기, 영상통화, 사진찍기와 키오스크 무인단말기 이용법, 정보검색, QR코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어르신 생활밀착형 눈높이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스마트기기가 주는 편리함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처음 접한 키오스크 무인단말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용법을 알려주니 도움이 되었다”며 “직접 방문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어르신의 생활환경과 일상이 크게 변화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삶의 질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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