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김완식)는 오랜 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기력증,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마음힐링 사업으로 ‘경로당 텃밭·정원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반려식물을 가꾸고 돌봄으로서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감 해소는 물론, 심신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마음힐링 사업은 18개 시·군지회에서 30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10월까지 진행한다.
이에 경로당 주변의 자투리 땅이나 화분 활용한 텃밭 및 정원을 조성하고, 상추, 아욱 등 수확물은 경로당 인근 어린이집 등에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완식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해 야외 활동을 함으로써 신체활동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등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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