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8월 9일 말복을 맞아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어르신들에게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회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기력이 약해진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주은 심상표 대표의 기탁으로 삼계탕 및 밑반찬 등을 포장해 85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우리 노인들이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폭염과 코로나로 힘든 노인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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