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폭염 속 방역 앞장선 ‘부산지역 선별진료소’ 의료진 지원
캠코, 폭염 속 방역 앞장선 ‘부산지역 선별진료소’ 의료진 지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8.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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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3,000만원 규모, 쿨링 넥밴드 등 지원물품 기부금 전달
사진=캠코.
사진=캠코.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폭염 속 방역 최일선에서 앞장 선 부산지역 선별진료소 의료진 지원을 위해 9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의료진들의 무더위와 피로를 덜어줄 기능성 티셔츠와 쿨링 넥밴드 등 구입에 사용되며, 구입물품은 부산지역 선별진료소(20개소) 의료진(약 600명) 모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폭염 속에서 방호복과 마스크로 무장한 채 방역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피해계층을 면밀히 살펴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캠코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은 물론 자가격리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화훼농가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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