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MEC 기반 독립운동 체험 콘텐츠 선봬
SK텔레콤, 5G MEC 기반 독립운동 체험 콘텐츠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8.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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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등 기술활용 역사 체험 ‘한눈에’…독립기념관과 협력
슈퍼노바 기술 기반 ‘마법사진관’을 체험 중인 관람객 모습.(사진=SK텔레콤)
관람객이 슈퍼노바 기술 기반 ‘마법사진관’을 체험 중인 모습.(사진=SK텔레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SK텔레콤이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5G MEC 환경에서 첨단 ICT 기술을 통해 독립 운동의 역사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마법사진관 등 총 5종의 초실감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지난해 5월 SKT와 독립기념관이 5G MEC 기반 체험관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 기획해 선보인 첫번째 결과물이다.

SK텔레콤은 총 5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슈퍼노바 기술 기반 마법사진관, NUGU 적용 코딩 로봇을 활용한 알버트 독립운동 체험관, VR기술로 보는 하늘공원 한글 퀴즈, 4DX로 경험하는 독립운동, Jump AR로 만나는 백범 김구 등으로 구성됐다고 10일 밝혔다. 

‘마법사진관’에서는 SKT의 5G MEC 기반의 영상 이미지 복원 솔루션인 ‘슈퍼노바’ 기술을 적용해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인물자료 및 역사자료를 고화질로 복원해 볼 수 있다.

‘알버트 독립운동 체험관’에서는 NUGU알버트 코딩 로봇을 활용해 일제강점기 중국 만주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독립전쟁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본식 표현들을 순우리말로 고쳐보는 프로그램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 4DX, VR, AR, MR 등의 멀티 영상 체험이 가능한 MR독립영상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우리말 지키기를 주제로한 ‘한글을 지켜라’ 4DX 애니메이션 및 VR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SKT 증강현실 솔루션 Jump AR을 통해서는 김구 선생님 AR 합성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앞으로 SKT와 독립기념관은 Jump AR에서 독립기념관의 방대한 콘텐츠를 다양한 증강현실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SKT와 독립기념관은 2024년까지 총 5년간의 공동사업을 통해 ICT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일규 Cloud CO장은 “이번에 선보인 다양한 체험 콘텐츠는 SKT의 ICT 기술을 독립기념관에 접목시켜 국민 역사의식 고취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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