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서 열려
한국만화박물관은 8월 말까지 한국 만화의 역사를 살펴보는 기획전시 ‘만화, #시대를 담다’를 개최한다.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제1·2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부터 1999년까지 발간된 만화 작품에 담긴 삶의 풍경과 이야기를 살펴본다.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원들의 대표 만화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을 볼 수 있는 특별전도 열린다. 권영섭 원로만화가협회 회장을 비롯 장은주·이정문·이두호·윤승운·신문수 작가가 추억의 인기 만화 캐릭터 원화 작품을 내놓았다.
‘각시탈’(허영만), ‘아르미안의 네 딸들’(신일숙) 등 희귀 작품들의 원화와 단행본 등 다수의 작품을 비롯 근현대 만화 작품도 한데 모았다.
전화 032-3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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