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지난 7월 28일~2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북책자를 배부함으로써 대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교육 전환에 따른 것으로 ‘인권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안전교육’ 3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시설물 안전사고예방 ▲운전 사고예방 ▲재난성 안전예방 ▲식중독 안전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내용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뤘다.
영등포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워크북을 배부하는 교육을 진행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변화와 올바른 관계형성, 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황무섭 지회장은 이번 교육과 관련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께서는 폭염을 피하시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대응행동요령을 잘 익히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자유롭게 활동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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