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진도군지회(지회장 이기암)는 7월 21일 이동진 진도군수를 맞이하여 지회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암 지회장을 비롯해 천병태 노인대학장과 6명의 분회장, 진도군 주민복지과 직원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 노인일자리와 분회장 활동비 지급에 관한 건이 논의됐다. 세부적으로는 ▲노인일자리 확인은 이장이 아니라 노인회장이 해야 한다 ▲진도군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중 노인회장들의 일자리 관리는 노인회에서 관리 희망 ▲경로당에서 운영비로 가입하는 화재보험을 진도군청에서 일괄가입 요청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진 군수는 이 같은 논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암 지회장은 "바쁘신중에 지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군수님과 분기별로 간담회를 가져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회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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