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 대한노인회 내방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 대한노인회 내방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1.08.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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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대한노인회장(오른쪽)과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가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오른쪽)과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가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가 8월 18일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호일 회장은 최재형 예비후보에게 ▷기초연금 50만원 인상 후 단계적 10만원 씩 올려 5년 내 100만원씩 지급 ▷경로당 회장 직책수당 30만원 지급 ▷지하철 없는 지역 버스무임승차권 발급 ▷토‧일 노인사원제 도입 ▷노인주차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다.

김호일 회장은 “무조건 청렴결백하다 해서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분야별로 정책 대안을 가지고 비전을 제시 해야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최재형 예비후보는 “애정 어린 말씀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초고령사회가 눈앞에 있는 시점에서 노인들에게 충분한 복지 지원을 해드리는 문제, 그리 은퇴 후 평생 닦으셨던 경험과 역량을 사회를 위해 사용하고 정부가 적절히 보상해드리는 시스템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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