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 비접촉 체온계 설치 등 경로당 방역체계 재정비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 비접촉 체온계 설치 등 경로당 방역체계 재정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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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지회가 경로당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설치하며 경로당 방역체계를 재정비했다.
울산 중구지회가 경로당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설치하며 경로당 방역체계를 재정비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는 8월 9일부터 관내 88개소 경로당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설치하며 경로당 방역체계를 재정비했다.

중구지회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이 완료된 어르신들을 위주로 경로당을 운영 중이나 방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체온 측정에 소홀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를 진행했다. 

비접촉 체온계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복지 현안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예산 616만원으로 구입하였다.

최현만 지회장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비접촉 체온계를 직접 설치하면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지도 및 교육을 강화했다. 

최 지회장은 "경로당 이용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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