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8월 19일 지회 4층 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신규클럽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교육장 방역소독과 참석자 발열온도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2021년 신규클럽에 노인자원봉사클럽 인준서를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자원봉사로 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강현미 사무국장이 자원봉사의 이해와 기본자세를 설명했다. 이어 충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 김종신 센터장이 ‘노인의 자원봉사는 최고의 행복이다’라는 제목으로 자원봉사 활동분야, 활동유형, 활동사례를 강의했다. 

오치석 지회장은“자원봉사활동은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의 행복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보람있는 활동”이라며 “100세 시대에 노인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원봉사클럽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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