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슬기로운 의사생활’ 2차 협업 상품 선봬
이랜드 스파오, ‘슬기로운 의사생활’ 2차 협업 상품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8.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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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컬렉션 상품 컷.(사진=이랜드)
슬기로운 의사생활 컬렉션 상품 컷.(사진=이랜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손잡고 1차 상품 품절 대란에 이어 2차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재미와 감동을 겸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스파오는 이번 컬렉션은 맨투맨 5종, 간절기 파자마 3종, 에코백 2종으로 총 10종의 의류, 잡화 상품으로 구성되며 1만 5,900원에서 3만 9,9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에는 지난 1차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율제 병원 그래픽을 활용한 상품군을 강화했다고 스파오는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슬의생’ 간절기 파자마는 반팔, 긴 바지로 구성돼, 드라마 속 율제 병원 수술복 디자인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또한 1차 협업 상품 발매 당시 귀여운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우디 밴드 합주’ 그래픽을 활용한 에코백을 추가한 점도 돋보인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7월 슬기로운 의사생활 1차 협업 이후 수많은 고객들의 앵콜 요청을 받아 추가 협업을 논의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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