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귀 내부에 마이크·리시버 탑재… 개인 맞춤형 보청기 ‘벨톤 이매진’ 인기
세계 최초로 귀 내부에 마이크·리시버 탑재… 개인 맞춤형 보청기 ‘벨톤 이매진’ 인기
  • 배지영 기자
  • 승인 2021.08.20 15:30
  • 호수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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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연스런 소리 전달…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도

충전 기능, 전문가 원격 소리 조절 등 편의성 높여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난청을 호소하는 이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고품질∙고기능의 보청기에 대한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화된 소리 및 다양한 편의기능 등 개인 맞춤형 청각 케어를 제공하는 ‘벨톤 이매진’(Beltone Imagine) 보청기가 주목받고 있다. 

◇3시간 충전으로 30시간 사용 가능

벨톤 이매진 보청기는 스마트폰처럼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다. 기존 보청기처럼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고령의 사용자들 역시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시간 충전(완충) 시 30시간 사용이 가능해, 하루 단 한번 충전으로 종일 사용할 수 있다. 신속한 충전 역시 최고 강점으로 꼽힌다. 벨톤 이매진은 단 10분 충전으로 2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한 충전 능력을 자랑한다. 휴대용 전용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출장 등 유사시 보청기를 충전해야 할 때 신속하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소리 조절이 가능한 ‘벨톤 이매진’ 보청기.
개인 맞춤형 소리 조절이 가능한 ‘벨톤 이매진’ 보청기.

◇마이크, 귀 내부에 탑재해 자연스런 소리 제공 

벨톤 이매진은 세계 최초로 M&RIE (Microphone&Receiver-In-Ear)를 탑재한 오픈형(RIE) 보청기다. M&RIE는 마이크·리시버가 귀 내부에 위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리시버다. 기존의 오픈형 보청기들은 실제 소리 전달경로인 귀 내부가 아닌 귀 뒤쪽에 마이크를 탑재해 그만큼 소리 전달이 지연되어 사용자는 실제와 다른 왜곡된 소리를 청취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벨톤은 M&RIE를 개발, 귀의 소리 처리 및 전달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실제 귀로 듣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소리를 제공한다. 

또한 공항, 버스 터미널, 식당 카운터 등 극심한 소음 환경에서도 편안한 일대일 대화가 가능하다. 

◇원격 소리조절이 가능한 보청기

원격 소리조절 기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벨톤 이매진은 원격으로 전문가가 소리조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청기다. 원거리 거주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출장 등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 매우 유용하며, 모든 과정이 짧은 시간 내에 이뤄져 매우 효율적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이 가능해 통화음, 음악, 동영상 등 스마트폰의 모든 소리를 보청기로 직접 무선 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벨톤 히어맥스’ 앱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청취환경에 맞게 보청기 소리를 조절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개인 맞춤소리 설정이 가능하다. 

벨톤 보청기 김기업 대표이사는 “이매진 보청기는 벨톤의 시그니처인 고품질 사운드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소리, 충전 기능 및 원격 소리조절, 스마트폰 무선 청취 등 다양한 편의를 충족시키는 가장 완벽한 형태의 보청기”라고 강조했다. 

벨톤 이매진은 전국 벨톤 보청기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벨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www.beltone.co.kr)에서 위치 및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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