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8월 19일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회장 노창래)로부터 ‘수제 고추장’ 180개를 기증받았다.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는 유준숙 시의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김치, 고추장 등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만든 고추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회에 기부했다.
이병학 지회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으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작은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에 힘들어 하시는 회원 및 회장님들께 진심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