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출간 앞둬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출간 앞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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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회가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지회가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으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자서전 쓰기는 정선남 행복도우미와 함께 웃무리경로당 권영수회장, 안정면분회 박위훈회장, 국가유공회 손영달회장 등 3명이 원고를 준비해 11월쯤 출간 예정이다.

자서전 쓰기는 한사람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으로 경로당 회원이 직접 쓰거나, 경로당행복도우미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며 원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선남 도우미는 “자서전 쓰기는 장기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라며 “ 자서전은 한 사람의 이야기이지만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을 대표하는 여러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보편적인 삶에 대한 의미있는 기록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황기주 지회장은 “자서전 발간은 어르신들의 살아온 길을 기록해 보존함으로써 어른들의 자긍심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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