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스 ‘르로아’ 와인 23종 출시
하이트진로, 프랑스 ‘르로아’ 와인 23종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8.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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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아만의 원칙 지키며 최상의 품질로 승부”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브루고뉴 지방의 ‘르로아’ 와인 23종을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브루고뉴 지방의 ‘르로아’ 와인 23종을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브루고뉴 지방의 ‘르로아’ 와인 2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출시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르로아’ 와인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와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르로아 와인을 ‘세계 최고의 와인’ 1위로 선정했다. 장기 숙성력과 강렬함을 지닌 와인이라고 극찬했다. 또, 2020년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르로아 1994년 빈티지 한 병이 약 23억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Top10에 등극했다.

세계 최고의 와인을 만드는 도멘 르로아는 △부르고뉴 최초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 도입 △오래된 나무의 가지를 잘라 삽목해 포도밭을 재생산하며 포도밭 유지 △줄기 끝 부분을 잘라내지 않아 나무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손 수확과 두 번의 선별 작업 과정을 거쳐 최상의 포도만 사용 △르로아만의 병입 방식으로 산소 침투 최소화 등 르로아만의 원칙을 150년간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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