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제천시지회(지회장 김상조)는 8월 12일 60세 이상의 제천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디지털 양성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60세 이상 시니어 디지털 교육 강사를 양성해 동년배에게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소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기초 교육 및 상식, 앱 활용법 및 스마트폰 활용하기 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노인시설 대상 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월 만근 활동 시 71만원의 급여를 수령하게 된다.
김상조 지회장은 “앞으로 취업지원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신중년, 노인 대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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