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 ‘자연사랑, 맑은물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 ‘자연사랑, 맑은물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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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회가 ‘자연사랑, 맑은물 지킴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시지회가 ‘자연사랑, 맑은물 지킴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 소속 자원봉사클럽 아름다운봉사단(단장 이재호)은 8월 19일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저수지 일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경북자연사랑연합과 함께 ‘자연사랑, 맑은물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지역단체와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가량, 공원 주변과 저수지 상단에 퇴적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최경호 지회장은 “4개 단체가 힘을 합쳐 활동한 덕분에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어른다운 어른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금오산은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의 경계에 위치한 지역으로 지난 1970년 6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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