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7월 14일~8월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마스크와 생활용품 등을 관내 552개소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에 지정기탁한 것으로 흥덕‧청원구 관내 읍‧면‧동 분회장 및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배분했다.
우암동분회 김상운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로당 프로그램들이 축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이용이 제한되는 등 불안한 시기에 지원물품이 노인들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생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어르신들 모두가 조금만 더 인내하면 좋은날이 올 거라 기대하며 물품을 골고루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