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 경로당 종합상담실 및 다목적 소회의실 설치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 경로당 종합상담실 및 다목적 소회의실 설치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0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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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지회가 지회 1층 지회장실을 경로당 종합상담실로 변경하고, 3층에  다목적 소회의실을 조성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소회의실, 종합상담실.
부산 동래구지회가 지회 1층 지회장실을 경로당 종합상담실로 변경하고, 3층에 다목적 소회의실을 조성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소회의실, 종합상담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지회장 곽용근)는 8월 20일 전국 최초로 지회 1층 지회장실을 경로당 종합상담실로 변경했다. 

종합상담실은 상시개방하여 어르신들이 장기, 바둑 등을 둘 수 있는 쉼터로 이용하고, 경로당관련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지난 7월에 위촉한 고문변호사와 고문법무사가 자문역할을 맡아 경로당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조성된 또다른 공간인 다목적 소회의실은 김우룡 동래구청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회 4층 건물 중 3층 일부를 추가 확보하고, 온천교회(노정각 담임목사)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소회의실은 지회장실과 정보화 교육 및 회의(25인 이하)실 기능을 병행하여, 지회 임원진 및 부산시 16개 구, 군 지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을 대상으로하는 정보화 교육장과 의견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곽용근 지회장은 “지회에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었다”며 “지회와 노인회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발전하는 동래구지회를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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