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8월 20일 지회 2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노인지도자 연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지회 임원 및 2021년 신임경로당 회장 등 참가인원을 40인 이내로 축소해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모범노인으로 조원선 태안군지회 부회장, 조풍제 고남면분회장, 최정숙 청백경로당 사무장에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박종혜 한국고령사회 교육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용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도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몹시 아쉽다. 교육을 통해 더욱 존경받는 어른, 아름다운 어른으로 거듭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에 유의하시고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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