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8월 25일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로부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치매예방 퍼즐 1,200개를 받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도 참여했다.
이 치매예방퍼즐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치매예방 인지자극 프로그램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제작되었으며, 퍼즐 조각 수를 구분하여 정상군, 인지저하군으로 난이도 별로 제작됐다.
이 그림 퍼즐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동두천시 상징캐릭터인 '아롱이 다롱이'를 활용해 자체 제작했다.
동두천지회는 어르신들이 퍼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회소속 110개 경로당에 배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함께한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및 치매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보 기자/동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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