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특수학교 소방안전 시설 보강
포스코건설, 인천 특수학교 소방안전 시설 보강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8.26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열사 포스코A&C, 포스코O&M 동참…전문역량 활용
특수학교 2곳에 방화문 46개, 방화셔터 2개 교체
포스코건설이 포스코A&C, 포스코O&M 등 계열사와 지난 5월부터 인천 연수구에 있는 연일학교에 노후 방화문 12개를 교체하고 수동식 방화셔터 2개를 자동화 설비로 교체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A&C, 포스코O&M 등 계열사와 지난 5월부터 인천 연수구에 있는 연일학교에 노후 방화문 12개를 교체하고 수동식 방화셔터 2개를 자동화 설비로 교체했다.(사진=포스코건설)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소재의 특수학교에 소방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 뿐 아니라 계열사들이 함께 동참해 전문역량을 활용한 다자간 협업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A&C, 포스코O&M 등 계열사와 지난 5월부터 인천 연수구에 있는 연일학교에 노후 방화문 12개를 교체하고 수동식 방화셔터 2개를 자동화 설비로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미추홀학교에 노후 방화문 34개를 교체했다.

3개 회사는 역할 분담을 해 상호 시너지를 높였다. 포스코건설은 대상학교 선정과 안전시설물 시공 및 사업 총괄을 담당했다. 방화문과 방화셔터 교체에 대한 설계와 성능테스트 감리는 포스코A&C, 학교시설물 전반에 대한 상태 점검과 위험요소 안전컨설팅은 포스코O&M이 맡았다.

인천시교육청은 포스코건설이 특수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