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8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안군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김밥 100줄(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2020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지회는 앞서 같은 취지로 거동불편재가노인과 결식아동에게 군고구마 1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불철주야 고생하는 부안군보건소 관계자 및 선별진료소 필수 인력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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