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소통 확대’ 쿠팡, 뉴스룸 웹사이트 채널 개편
‘눈높이 소통 확대’ 쿠팡, 뉴스룸 웹사이트 채널 개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8.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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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포스트 등 다양한 채널 활성화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쿠팡이 고객과의 더 가깝고 적극적인 눈높이 소통을 확대하며 상생하는 커머스 문화를 이끈다. 쿠팡은 뉴스룸 웹사이트를 이달 초 확대 개편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쿠팡은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열었다.

쿠팡이 뉴스룸 웹사이트를 이달 초 확대 개편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사진=쿠팡)
쿠팡이 뉴스룸 웹사이트를 이달 초 확대 개편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사진=쿠팡)

이번에 개편한 뉴스룸 사이트는 고객과 직원 인터뷰, 지역 소상공인 판매자 심층 취재 등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사람이야기' 형태의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기 시작했다. '7년 근속한 쿠팡친구(배송기사)', '쿠팡으로 꿈을 이뤄가는 20대 CEO' 등이 업로드 됐다.

‘쿠팡뉴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회사와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팔로워들에게 읽기 편한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쿠팡뉴스에 올라온 콘텐츠들은 별도의 홍보 없이도 ’좋아요‘를 1000개 가까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에서는 지난 8월 14일 정부가 지정한 '택배 없는 날'을 맞아 전국의 택배업 종사자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 1주일 만에 조회수 70만을 돌파했다. 향후 쿠팡은 유튜브를 통해 커머스 업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숏 다큐 시리즈와 쿠팡의 기업문화를 보여주는 배송기사 인터뷰 등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쿠팡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대중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쿠팡은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포스트 '쿠팡스토리'를 개설하는 등 주요 인터넷 포털을 통한 콘텐츠 노출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쿠팡 뉴스룸에도 게재된 '쿠팡으로 꿈을 이뤄가는 20대 CEO' 인터뷰는 네이버에서도 5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쿠팡의 강한승 대표는 "쿠팡은 고객과 직원, 판매자 등 모두가 웃으며 상생하는 커머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쿠팡의 노력을 미디어와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일반 시민들과의 눈높이 소통도 점차 늘려가며 보다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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