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시군지회 사무국장회의 열어 업무점검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시군지회 사무국장회의 열어 업무점검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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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양재경 회장의 주재로 시군지회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앞 줄 세 번째 양재경 회장이 사무국장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경북연합회가 시군지회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8월 27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시군지회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2022년도 주요 활동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재경 연합회장과 시군 사무국장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2022년 주요 연합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시군지회 사무국장협의회(아수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2022년 3월경 경북연합회와 11개 시군지회 회장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개정된 선거관리와 위원회 규정, 조직 및 회원 관련 규정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공유했다. 

현재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협력사업인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북연합회의 21개 지회, 1745세대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을 돌봄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19와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해 사고 없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각 지회장 및 임직원,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재경 회장은 “대한노인회 조직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사무국·처장은 각급회장과 사무직원간의 조화로운 조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롭고 민첩하게 처신해 달라”고 당부하고, “최근 언론을 통해 각급회장등 임직원이 도넘는 행위들로 인해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어른다운 노인회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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