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KT&G가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담은 ‘2020 KT&G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KT&G는 중장기 ESG 비전과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비즈니스와 연계된 ESG 가치창출 영역을 ‘6대 중점 영역’으로 정의하고, 이를 강화해 미래 성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6대 중점 영역’은 ‘지속가능성 기여 사업의 성장성 강화’, ‘가치사슬 전반 환경책임 이행’, ‘책임 있는 제품 개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인재 관리 및 인권 보호 강화’, ‘거버넌스 고도화 및 이행 역량 강화’로 구성된다.
백복인 KT&G 사장은 “가치 사슬 전반의 환경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은 더 이상 ‘미래 세대’만을 위한 책임이 아닌 ‘현재 우리’의 리스크와 기회”라면서 “사업과 연계된 지속가능경영 가치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비즈니스 성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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