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명절소비 트렌드 반영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 진행
롯데홈쇼핑, 명절소비 트렌드 반영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9.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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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확산, 고품질‧실용성 갖춘 프리미엄 상품수요 급증
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고품질,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이 비대면 명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5일까지 고품질 먹거리, 가정간편식(HMR)을 비롯해 패션, 건강식품 등 선물용 상품까지 명절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실제 롯데홈쇼핑이 명절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연휴 2~3주 전에는 농수산물, 육류 등 식품에 소비가 집중되고, 1주 전에는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명절 시즌 선호도가 높은 상품 물량을 사전에 대량 확보해 기간별 수요에 맞춰 전략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추석 3주 전인 9월 첫째 주에는 고품질 가정간편식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이달 4일 오후 4시 25분 레스토랑 간편식(RMR) 프로그램 ‘테이스티’를 통해 ‘최현석 한우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우둔살’, ‘설도’ 등 횡성한우의 지방이 적은 부위를 엄선해 스테이크 8팩(총 1.2kg)과 특제 스테이크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5일 오후 4시 10분에는 ‘올박스 부처리 척아이롤 등심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본격적인 명절 준비가 시작되는 9월 둘째 주부터는 프리미엄 한우부터 국내산 농수산물, 특산품 등 실용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8일 오후 1시 40분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세척사과’를 비롯해 ‘신고배’, ‘황금향’ 등 고급 품종의 과일을 선물용으로 적합하도록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9일 오후 8시 45분 제주산 ‘제왕수산 갈치’를, 10일 오후 9시 45분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용으로 적합한 단독 패션 브랜드, 건강식품 등 프리미엄 상품도 선보인다. 4일 오후 10시 30분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의 ‘시그니처 풀오버’와 ‘스커트’를 론칭한다.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소재인 비버와 캐시미어를 혼합해 선명한 색감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생방송 채널 ‘엘라이브’에서도 ‘LA갈비‘, ‘양념 갈비찜세트‘ 등 각종 명절식품과 ‘정관장 에브리타임밸런스’, ‘참치 선물세트’ 등 비대면 선물 수요를 겨냥한 상품을 선보인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명절 연휴 고객 소비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고품질 먹거리, 건강식품 등 명절 시즌 인기 상품을 선별해 추석 특집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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