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8월 26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9988행복나누미들에게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충청북도 노인보호 전문기관의 임수정 강사가 맡아 노인학대 유형에 대해 강의했다.
임 강사는 노인학대유형의 여섯 종류인 신체적·정서적·심적·경제적·방임(자기방임)·유기를 설명하며 “경로당 방문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은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임을 잊지 말고,노인학대 발견시 바로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
교육에 참가한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은 주위에서 노인 학대를 발견하면 방관하지 않고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자가 될 것임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노인 쉼터 이용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노인학대를 받는 분은 쉼터를 이용 할 수 있다는 홍보도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동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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