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포르투갈 대표 와인 ‘킨타 두 노발’ 20종 선봬
하이트진로, 포르투갈 대표 와인 ‘킨타 두 노발’ 20종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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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킨타 두 노발’의 최고급 와인부터 대중적인 와인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나시오날 빈티지 포트’(사진)의 다양한 빈티지도 국내에 선보이게 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킨타 두 노발’의 최고급 와인부터 대중적인 와인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나시오날 빈티지 포트’(사진)의 다양한 빈티지도 국내에 선보이게 된다.(사진=하이트진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는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포트 와인 ‘킨타 두 노발’ 20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포트 와인’은 발효 중인 와인에 브렌디를 넣어 알코올 함량을 17~21%로 높인 주정 강화 와인이다.

하이트진로는 ‘킨타 두 노발’의 최고급 와인부터 대중적인 와인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나시오날 빈티지 포트’의 다양한 빈티지도 국내에 선보이게 된다. 포트 와인 중 작황이 훌륭한 해에만 만드는 ‘빈티지 포트’는 전체 생산량의 5% 미만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킨타 두 노발’은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 중심에 위치해있다. 1715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이자 가장 뛰어난 포트 와인 와이너리로 알려졌다. 145헥타르에 이르는 포도밭은 고도 100~350m의 계단식 비탈 경사로, 물 빠짐과 채광이 좋아 와인 생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킨타 두 노발 나시오날 빈티지 포트’는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과 와인 전문 매체 ‘와인서쳐’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베스트 와인 10’에 선정된 바 있다. 2011 빈티지는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제임스 서클링과 미국 와인전문지인 와인인수지아스트에서 모두 100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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