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는 8월 한달 동안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소독분무기와 소독약을 구입해 관내 85개 전경로당에 배부했다.
최현만 지회장은 직접 전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치며, 소독약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물과 희석하는 방법 등을 어르신들에게 알렸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만큼 자체 방역소독도 수시로 실시하도록 교육했다.
최 회장은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감염 확산 위험성이 높아진 시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경로당에서 자체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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