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취약계층 아동위한 코로나19 극복 공모전 성료
오리온, 취약계층 아동위한 코로나19 극복 공모전 성료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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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영상, 사진 등 우수작에 가방, 과자선물세트 등 지원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오리온이 취약계층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한 자유형식의 공모전을 진행,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오리온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2021년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 현명한 추석나기’ 공모전 수상작.(사진=오리온)
‘코로나19 상황 속 현명한 추석나기’ 공모전 수상작.(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 나눔 및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오리온이 쏜다’ 공모전을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험 및 아이디어’를,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 속 현명한 추석나기’를 주제로 그림, 영상, 사진 등 자유 형식의 작품을 받았다.

두 차례의 공모전에는 총 139개 센터에서 4400여 명이 참여한 483개 작품이 응모됐다. 선정된 우수작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및 센터에는 오리온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가죽 가방 및 카드지갑 등 후원 물품과 함께 오리온 과자선물세트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특히 과자선물세트에는 ‘보이진 않지만 많은 언니, 누나, 형, 오빠들이 응원하고 있어’, ‘맛있는 과자 먹으면서 보름달에 같이 소원 빌자!’ 등 소비자들이 직접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환경적 변화와 이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 나눔’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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