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하루 만에 시공하는 마루 ‘이노플러스’ 선봬
한샘, 하루 만에 시공하는 마루 ‘이노플러스’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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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공정 없어 소음, 분진 최소화…합리적인 가격
한샘은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한 마루 신제품 ‘이노플러스’를 출시했다.(사진=한샘)
한샘은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한 마루 신제품 ‘이노플러스’를 출시했다.(사진=한샘)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 관련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한샘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한 마루 신제품 ‘이노플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빠르고 간편하게 리모델링 공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노플러스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마루를 끼워 시공하는 비접착식 클릭형 마루다. 이에 따라 기존 제품을 철거하지 않으며 단시간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철거공정이 없기 때문에 공정의 수가 줄어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이 가능하다. 소음, 분진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이웃 간 갈등도 줄일 수 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시공으로 유해물질 우려가 없다. 반면 제품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찍힘, 긁힘, 마모 등에 강하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것이 부담스러워 공사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한샘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고 쉽게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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