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 개최
동아오츠카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 개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0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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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대표 16개 참가팀 우승 놓고 경쟁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아오츠카는 비타민 브랜드 오로나민C에서 8일 e스포츠 대회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총 상금 5천만원 규모로서 팀 오픈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선수 2인으로 구성된 16개 참가 팀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동아오츠카가 비타민 브랜드 오로나민C에서 e스포츠 대회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을 개최했다.(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비타민 브랜드 오로나민C에서 e스포츠 대회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을 개최했다.(사진=동아오츠카)

이날 치러진 본선 경기를 시작으로 16일까지 16강전이 진행되며 22일과 23일 양일간 8강 경기가 치러진다. 8강 경기가 끝난 이후 멘토 지정식을 통해 결승전에 오른 4팀의 멘토가 정해지게 되며, 각 팀들은 멘토와 함께 우승으로 가기 위한 전략을 세우게 된다.

이번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하스스톤 스트리머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기열을 비롯해 유명 하스스톤 플레이어 윤조이, 크랭크, 포셔와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 기무기훈이 대회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와 동시에 오는 17일부터는 웹 예능 ‘생기스타즈’도 방영된다. 웹 예능 ‘생기스타즈’는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게 된 생기스타즈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하스스톤 아이돌’이 데뷔하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대회 경기와 웹 예능 ‘생기스타즈’는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각 대학을 대표해 참여한 참가 팀들이 경쟁하는 만큼 같은 학교 팀의 경기를 응원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대학 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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