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9월 8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18개 기관·단체에서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남연합회 산하 시군지회 경로당 어르신들이 코로나19의 역경 속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전문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연합회는 올해 사업의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하고, 참여 기관과의 정보교환으로 어르신에게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를 파악했다.
또한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단체들이 서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상생 발전의 길로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날은 지난 8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남지부와 식생활교육 경남네트워크의 지원협의체기관 등록과 소개를 진행했다.
신희범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지원사업에 활동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하여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보다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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