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활동으로 추석맞이 청결 활동 ‘집중’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활동으로 추석맞이 청결 활동 ‘집중’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2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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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노인자원봉사활동으로 추석맞이 골목길 청결활동, 가을장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소외계층 불우이웃 돕기 등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연합회가 노인자원봉사활동으로 추석맞이 골목길 청결활동, 가을장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소외계층 불우이웃 돕기 등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9월 중 노인자원봉사활동으로 21개 지회, 117개 노인자원봉사클럽의 4680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골목길 청결활동, 가을장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소외계층 불우이웃 돕기 등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골목길 청소와 화단정비 등 청결활동을 진행해 고향 방문객들이 농촌의 훈훈한 정과 깨끗한 이미지를 함께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시군지회에서는 관리자가 참석해 행사를 관리하고, 사전에 행정기관과 협조해 행사홍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백신접종을 마쳤더라도 활동 중에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음식물 공동취식을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수칙준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재경 회장은 “가을 장마와 코로나19 등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그 어느 때보다 불편이 많은 때”라며 “어려운 환경을 딛고 추석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에서 온정과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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