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KT대전지사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유과 후원 받아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KT대전지사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유과 후원 받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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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회가 KT대전지사 사랑의 봉사단에게 유과 100세트를 후원받았다.
대전연합회가 KT대전지사 사랑의 봉사단에서 유과 100세트를 후원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9월 9일 KT대전지사(지사장 김중곤) 사랑의 봉사단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대전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유과 100세트를 후원받았다. 

KT는 올해 7월 대전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의 노인층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키오스크 연계 교육을 예정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김중곤 지사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들과 잘 만나지 못하고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사랑의 봉사단이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바일과 키오스크 등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어르신들이 디지털 생활에 어려움을 없도록 연합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연 회장은 “다들 힘든 시기에 이렇게 후원품 전달을 해주신 KT대전지사 사랑의 봉사단과 김중곤 지사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생활이 변하고, 사회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시기이지만 연합회는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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