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9월 9일 온라인 개막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9월 9일 온라인 개막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1.09.10 15:11
  • 호수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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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등서 공개

경남도와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9월 9일 경남평생교육진흥원 공식유튜브(https://han.gl/D9oss)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문해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학습성과인 시화작품전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문해교육을 통해 이루고 싶은 희망을 글·그림으로 표현한 시화작품을 전시한다.

공모를 통해 도내 818개의 작품을 접수해 전국대회에 추천돼 수상한 6점과 경남대회 수상작 57점을 포함해 최종 63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선보인다. 보호자로서 병원을 방문했을 때 난감했던 경험을 문해수업을 통해 극복한 얘기를 진솔하게 표현해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김정순씨의 작품 ‘보호자는 뭐 하는 거지?’가 대표작품이다.

시화전 작품은 경남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ndamoa.or.kr)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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