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부장 회의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부장 회의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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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합회가  ‘2021년 하반기 시군지회 경로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신희범 회장.
경남연합회가 ‘2021년 하반기 시군지회 경로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중앙에 인사말을 하는 신희범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9월 10일 시군 경로부장 21명과 신희범 연합회장을 비롯한 도연합회 관계자 5명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시군지회 경로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남연합회 산하 20개 지회에서 회원 26만8000명이 이용하는 7460경로당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출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우수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전 지회에 공유하기로 했다. ▲경로당 현장 일감 갖기 우수 경로당 ▲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유서깊은 경로당 ▲인지강화, 웰다잉 등 교육 전경 등을 주제로 한 10개 경로당 동영상이 제작 완료되어 유튜브에 등재하게 된다.

또한, 고령자 식생활 건강교실 사업과 소규모 현장 프로그램인 요가, 건강 체조, 노래교실, 일감갖기, 텃밭 가꾸기, 인지강화, 집밥 만들기, 웰다잉 교육 등 우수 프로그램을 확장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정서적 무력감을 대응하는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되었다. 

신희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노인이 되도록 하는데 있어서 경로부장들의 큰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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