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 건강지도사봉사클럽에서 환경 정화 봉사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 건강지도사봉사클럽에서 환경 정화 봉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2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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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지회 소속 건강지도사봉사클럽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송편을 전달했다.
울산 중구지회 소속 건강지도사 봉사클럽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 소속 건강지도사봉사클럽(코치 김경복, 권숙) 회원 30명은 9월 9일 울산중구소재 학성공원 일대에서 화장실와 운동기구 소독,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강지도사봉사클럽'은 2020년 관내 경로당중 프로그램 운영이 여의치 않은 경로당 30개소에서 대표 한명씩 참가하여 결성됐다. 이들은 자원봉사활동 교육 수료 후 울산중구보건소와 연계해 건강관리 교육을 이수하여 경로당 회원의 건강관리 도우미로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준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되어,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발열체크, 소독, 안부전화, 코로나19 감염예방 캠페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세대에 물품전달 봉사활동 등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최현만 지회장은 “울산 중구지회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노인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인자원봉사 클럽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건강지도사 봉사클럽의 활동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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