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 경로당 텃밭가꾸기 프로그램 진행
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 경로당 텃밭가꾸기 프로그램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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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지회가 직접 경작형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천구지회가 '직접 경작형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지회장 홍성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신체, 정서, 인지, 사회적 치료를 위한 힐링농업의 일종인 '직접 경작형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 텃밭 가꾸기는 경로당 주변의 유휴공간에 상추, 깻잎, 고추 등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도시형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 재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고, 경로당 어르신의 식자재로 활용해 경로당 내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에서 취식이 금지되므로, 재배한 작물을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식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나눔할 예정이다.

홍성희 지회장은 “텃밭가꾸기 사업으로 텃밭 구성이 잘 정착하여 인근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 공간으로 활용하고, 생태학습장으로의 역할도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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