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회장 김구수)의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 어르신 90명은 2월부터 10월까지 학습지도(70명), 문화예술(20명)로 나누어 8개월간 월 3회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지도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에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하고 진행 중이다.
그중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퍼즐게임과 색칠하기 등은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으로,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무료한데 좋은 수업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수업이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재능나눔활동 참여자들에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활동을 하고, 본인 스스로도 보람을 갖게 된다”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남은 기간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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