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종구)는 9월 중 노인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5개 자원봉사클럽의 회원 100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골목길 청결활동, 가을장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불우이웃 돕기를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골목길 청소와 화단정비 등의 청결활동으로 고향 방문객들에게 농촌의 훈훈한 정과 깨끗한 이미지를 전했다.  

캠페인에는 최종구 지회장, 박혜영 사무국장, 임지하 센터장이 함께 참여해 활동을 관리하고, 행정기관과의 사전 협조를 통해 행사홍보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또한, 지역에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음식물 공동취식 금지 등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최종구 지회장은 “장마와 코로나19로 생활의 불편함이 큰 이 때,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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