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코로나19 극복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금’ 전달
롯데홈쇼핑, 코로나19 극복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금’ 전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9.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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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관계자 100여명에게 ‘응원 키트’지원…협의회에 8천만원 기부
롯데홈쇼핑이 명절을 앞두고 의료진과 지역사회에 기부금 등을 전달한다.
롯데홈쇼핑이 명절을 앞두고 의료진과 지역사회에 기부금 등을 전달한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명절을 앞두고 의료진과 지역사회에 기부금 등을 전달한다. 롯데홈쇼핑은 16일 영등포구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 100여 명에게 ‘응원 키트’를 지원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비타민, 마사지건, 다리순환패치 등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천만원을 기부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80회, 4만 7천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특히 설, 추석에는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왔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에게 ‘응원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3월 감염 예방이 시급한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키트’를 시작으로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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