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상록구지회 회장단 안산 평화의 집 방문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상록구지회 회장단 안산 평화의 집 방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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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지회 관계자들이 사랑의 선교수녀회 평화의 집을 방문했다.
안산시 상록구지회 관계자들이 사랑의 선교수녀회 평화의 집을 방문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상록구지회(지회장 최태옥)는 9월 15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사랑의 선교수녀회 평화의 집을 방문했다. 

최태옥 지회장을 비롯한 이종만 이사,  조차현  감사 , 유덕성 사무국장, 이행자 씨 등 지회 관계자는 평화의 집을 방문해 쌀 10kg 10포, 고기, 바나나 등을 후원했다. 

평화의 집은 인도, 아랍 등 다국적 출신의 수녀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병으로 고통 받는 무연고자 또는 기초 대상자 할머니들을 보호하고 있는 무료양로시설이다. 

평화의 집의 모든 활동은 상근 직원 없이 수도자들과 봉사자들로 이루어지며,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필요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일 병원이나 가정을 방문해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최태옥 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평화의 집 수녀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평화의 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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