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남드리빌'에 후원 물품 전달식 진행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가 지역 소외계층에 임직원이 직접 만든 추석 음식을 나누며 온정을 나눴다. 바디프랜드는 "지속적인 소외계층 돕기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강남드림빌(강남보육원)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은 바디프랜드 경영지원실장, 이기석 바디프랜드 F&B팀 부장, 이은영 강남드림빌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바디프랜드는 보육생 53명과 교사 27명 등 80명을 위해 사내 F&B팀이 직접 만든 LA양념갈비, 닭강정 등 식재료 70kg을 전달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6년째 강남드림빌을 후원하고 있다. 명절마다 보육생과 교사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식재료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전달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력으로 간소하게 절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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